▲ 인천공항 정규직 전환 갈등 숨 고르기
인천공항 보안 검색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불거졌던 갈등이 숨 고르기에 들어가는 모양새입니다.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이 미래통합당 공정채용 TF와의 간담회에서 “당장 채용계획은 없으며, 각계 의견을 수렴해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연세대, 세브란스 부지 일부 면제세금 23억 토해낸다
인천 연수구가 연세대학교를 상대로 세브란스 병원 건립 예정 부지에 면제했던 세금 23억 원을 환수한다고 밝혔습니다. 면제 사유였던 ‘교육’ 목적으로 부지를 활용하지 않고 스포츠 단체에 유상 임대한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 인천시, 기재부에 국비 4조2200억 원 요청
인천시가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지원을 받기 위해 기획재정부에 4조2200억 원을 요청했습니다. 주요 사업 25가지 중에는 영종도 공항철도 요금체계 개선 85억, 인천발 KTX 건설 148억 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한탄강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됐습니다. 한탄강은 내륙에서 보기 힘든 화산 지형이 잘 보존돼 지질학적 가치가 매우 높은 곳으로 비둘기낭 폭포, 재인폭포 등 26곳이 지질명소로 지정됐습니다.

▲ 탈일본 선언 1년… 전화위복 ‘소부장’
탈일본 기술독립 선언 1주년을 맞은 경기도가 산업계 각 영역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는 세계 1위 반도체 장비업체 램리서치의 R&D 센터를 용인에 유치하기 위한 MOU를 체결해 진행 중입니다.

▲ 수원시, 체육인 인권침해 사례 찾는다
수원시가 홈페이지를 통해 직장체육, 생활체육 전 종목에 걸쳐 폭행·성추행·괴롭힘 등 피해를 접수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습니다. 시는 신고가 접수되면 인권센터가 직접 면담 등 구제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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