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새로움 자라나는 공간
쇠락해가던 석바위에 자리
외관 또한 감각적으로 재탄생
창작자 열정·꿈 맘껏 날갯짓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기승으로 많은 분이 힘든 하루를 보내고 계십니다. 하지만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인천에서도 새롭게 앞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찾는 분들을 찾을 수 있는 곳이 있다면 바로 '틈 문화창작지대'로 열정 가득한 분들을 찾을 수 있는 곳입니다.

 

틈 문화창작지대는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 바로 옆에 있는 창작자들을 위해 언제든지 개방되어있는 새로운 열정이 피어나는 공간입니다.

특히나 층별로 다양한 구성이 되어 있어서 본인이 찾고자 하는 창작의 공간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행사들과 창작을 위한 자양분이 될 수 있는 강의들이 연이어 이어지기 때문에 아마 새로운 동기부여를 받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꼭 틈 문화창작지대를 방문해서 열심히 살아가는 창작자들을 보면서 다시 한 번 창작의 다짐을 되새겨볼 수 있을 것입니다.

 

 

틈 문화창작지대는 총 4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층마다 창작자들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므로 틈 문화창작지대의 구성원이 되신다면 이 공간들을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곳에서 만날 수 있는 시설들은 외부에서는 큰 비용이 들 수밖에 없지만, 틈 문화창작지대에서는 대부분 시설을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창작자들을 위한 다양한 배움의 기회도 제공되고 있는데요. 요즘은 4차산업 혁명에 발맞춰 3D 프린트 전문가, 포트폴리오 제작 과정 등 창작자들이 배우고 싶어하는 다양한 강의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유용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이용해 여러분들도 창작의 꿈을 펼쳐보시기 바랍니다.

창작인들을 위한 공간 인천 틈 문화창작지대는 쇠락해가는 도시였던 인천의 석바위에 자리 잡고 건물의 외관 또한 쓸모없었던 컨테이너를 이용해서 감각적인 디자인의 창작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처럼 다시 새로운 생명의 기운을 얻어가고 있는 공간 속에서 더 많은 인천의 창작자들이 탄생하고, 이를 통해서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하는 앞으로의 인천의 모습을 충분히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1기 시민기자단 이종민

/도시재생센터 시민기자단 블로그 blog.naver.com/iurc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