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남기) 가좌노인문화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휴관이 장기화돼 노인여가시설 이용이 어려워진 회원들을 위해 온라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면 서비스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배움을 통한 일상생활의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온라인 영상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노인여가시설 잠정휴관이 해제될 때까지 진행되며 어학, 문화여가, 건강증진 등 3가지 분야에서 6과목(노래교실·라인댄스·요가·역사·영어·중국어)이 선정돼 7월분 교육용 동영상이 촬영됐다.

촬영된 동영상은 편집을 거쳐 7월 내 순차적으로 센터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업로드된다.

/이은경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