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종미)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칭찬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우리선생님이 좋아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보육 현장에서 애쓰는 교직원 노고에 감사하고, 표현에 인색한 우리 사회 문화를 바꿔보자는 일환으로 추진됐다.

센터는 매월 학부모, 동료 보육교직원의 추천을 받아 어린이집 2개소, 보육교직원 10명을 '행복을 드린 보육교직원'으로 선정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게시판에 칭찬 게시글을 작성하면 된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