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청장 홍인성)는 최근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지요장학회(대표 안상수)가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비말차단 마스크' 2만장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마스크 전달식에서 안상수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생활 속 거리두기가 지속돼 중구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마스크를 지원하게 됐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지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한 노력에 적극 나서는 한편 민관이 합심해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중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