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청 -육군 제2작전사 발전 논의
“향후 지속적인 교류로 상생효과 거둘 것”
“향후 지속적인 교류로 상생효과 거둘 것”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오윤용)과 육군 제2작전사령부(사령관 황인권)는 지난 3일 두 기관의 협력강화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육군 제2작전사령부는 충청, 전라, 경상지역 6개도 5개 광역시를 관할하고 있다.
이날 오전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을 방문한 황인권 제2작전사령관을 맞은 오윤용 중부해경청장은 효율적인 해안경계 등 두 기관의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이번 두 기관의 협력강화를 통해 관할해역인 충청남도의 해안경계·통합방위태세 등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윤용 중부해경청장과 황인권 제2작전사령관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군·경이 보다 체계적인 협력을 통해 통합방위태세를 확고히 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로 상생효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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