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영화제, 12일 '사운드 오브 무비'
프라이머리·백현진·선우정아 등 라이브
▲ 프라이머리 <br>/사진제공=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 프라이머리 
/사진제공=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 백현진<br>​​​​​​​/사진제공=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r>
▲ 백현진
/사진제공=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 선우정아<br>​​​​​​​/사진제공=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r>
▲ 선우정아
/사진제공=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오는 12일 오후 7시 판타스틱 뮤직 페스티벌 '사운드 오브 무비'를 네이버V LIVE를 통해 공개한다.

'사운드 오브 무비'는 프라이머리·백현진·선우정아 등 남다른 이력을 자랑하는 세 뮤지션이 함께하는 영화 OST 라이브 공연이다.

프라이머리는 '씨스루', '입장정리', '자니' 등 중독성 강한 곡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정상급 프로듀서로 이름을 알려왔다. 최근 영화 '사냥의 시간'에서 음악감독을 맡아 영화 음악계에서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고 있다.

백현진은 '복수는 나의 것', '만신' 등 다수의 영화에 담긴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사운드 스타일이 인상적인 뮤지션으로 알려져 있으며 배우·미술가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선우정아는 다양한 장르의 클리셰를 재창조, 자신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음악을 선보여 왔다. '죄 많은 소녀'의 음악감독으로 알려져 있으며 단편 '오늘은 내가 요리사'에서는 주연과 음악감독을 동시에 맡았다.

한편, 제24회 BIFAN은 9일 개막을 시작으로 16일까지 8일간 개최된다. CGV소풍과 토종 온라인 플랫폼 왓챠, 모바일 플랫폼 스마트시네마코리아 등을 통해 오프·온라인 상영을 병행한다. VR체험과 해외 게스트 마스터 클래스 등 산업프로그램과 이벤트는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