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미사역지점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쌀 10㎏ 2포대, 라면 1박스, 미역 30개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수협 미사역지점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에다 은행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운영하는 '사랑 해(海) 이웃 찾기'를 통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하남=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