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이 안산 청년예술인 마중물 프로젝트인 제2회 청년문화축제 ‘동고동락’ 참여 예술인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동고동락은 안산에서 활동하는 여러 분야의 청년예술인들이 ‘청년준비기획단’을 만들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청년사업이다.

선정 분야는 공연예술(연극, 음악, 무용 등)과 시각예술(전시, 영상)이다.

안산에서 활동하거나 이 프로젝트를 계기로 안산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대학졸업예정자부터 39세 이하 청년예술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작품들은 공연예술 분야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시각예술 분야는 화랑전시실에서 촬영 및 영상 제작을 진행한다.

프로젝트 결과 영상물은 안산시청 및 안산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SNS를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