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청 본관 앞 토닥토닥 캠페인./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는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으로 주관한 ‘토닥토닥 캠페인’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시와 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지난 6월 한 달간 시내 곳곳에서 토닥토닥 캠페인을 벌였다.

이들은 범계역 광장, 전통시장 등에서 손 소독제와 홍보물을 나눠주며 시민들을 위로했다.

캠페인에는 여성단체,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복지시설, 사회단체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이 기간 이불 세탁, 김치 나누기, 사랑의 집수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취약계층 돕기 행사를 했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