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2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김종천 과천시장과 직원 80여명이 오전 7시40분부터 1시간가량 출근길 시민 등을 대상으로 방역지침 준수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과천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이 감염병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생활 속 거리 두기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통한 예방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김종천 시장도 KT 과천지사 앞 버스정류장에서 출근하는 시민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 등이 담긴 홍보물과 마스크를 배부하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천 시장은 시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마스크 쓰기, 손 씻기, 생활 속 거리 두기 등에 대한 실천이 꼭 필요하다”며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서 안전하고 건강한 과천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3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별양동과 중앙동 중심상업지역에 대한 민관군 합동방역을 할 예정이다.
/과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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