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서 소상공인과 조찬간담회
봉사센터 찾아 코로나 방역품 전달
봉사센터 찾아 코로나 방역품 전달
엄태준 이천시장이 민선 7기 취임 2주년을 맞은 1일 민생현장을 방문했다.
엄 시장은 먼저 전통시장에서 소기업소상공인들과 조찬 간담회를 열어 최근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소기업소상공인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또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 물류센터 화재사고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천소방서와 이천시자원봉사센터를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마스크, 손 세정제 등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이어 시청 도로보수원 및 청소차량 운전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준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을 찾아 세라믹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세라믹 신기술 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봄철 이상저온으로 냉해 피해를 본 장호원의 배 농가를 찾아 현장을 함께 돌며 피해농가의 아픔을 공감하며 보상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엄 시장은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상황에 맞는 분야별 대응전략을 마련해 지역경제 살리기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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