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하남시장애인연합회와 지하철 5호선 미사역 탐방의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하남시 지하철 시대를 맞아 장애인의 지하철 역사 편의시설 점검 등을 위한 것이다.

유영자 하남시장애인연합회장과 연합회 소속 11개 단체 회장, 실무자 등 20여명은 이날 미사역의 시설을 세심하게 둘러보며 장애인과 시민 이용에 불편한 점, 개선할 부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진일순 시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장애인연합회와의 지하철 탐방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역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하남=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