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는 1일 오후 본사 상황실에서 이형주 사장대행과 장용찬 노동조합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과 미래노사상생지원협회 등과 일터혁신 컨설팅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공사는 수차례 도전 끝에 노사화합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총 745개 기업 중 단 15곳만 선정된 노사발전재단 지원 공공기관에 포함될 수 있었다.

노사발전재단은 노사가 함께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근로자의 삶의 질을 끌어내도록 최대 3개 분야까지 지원한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