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항진 여주시장이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사진제공=여주시

 

▲ 민선 7기 취임 2주년 성과 브리핑 모습./사진제공=여주시

 

이항진 여주시장이 여주도시재생사업과 역세권학교복합화사업을 민선 7기 후반기 중점 사업으로 추진한다.

이 시장은 1일 코로나19 확산에 대비에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취임 2주년 성과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브리핑에서 역세권 학교복합화 사업은 면복합화사업으로 확장해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도시재생사업은 친수기반형 도시재생벨트와 맞물려 자전거 타기와 걷기 좋은 거리를 조성함과 동시에 트램 등 친환경 이동수단 도입 의지를 밝혔다.

또 여주와 서원주간 단선이 복선화될 경우 여주역을 고속전철역의 중심으로 만들고 IC 주변에 물류단지도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성과 브리핑에서는 ‘사람 중심 행복 여주’를 이끌어온 이항진 시장의 취임 2주년을 맞아 그간 성과를 이뤄낸 시정 중에서 ‘코로나19 철통방어로 확진자 발생 없는 청정 여주 지켜간다’, ‘2020년 전국자치단체 50만 미만 시부문 종합 1위의 저력’, ‘친수기반 활용한 도시재생벨트 조성으로 지속발전 가능성 타진’, ‘신활력 플러스사업으로 로컬푸드 기반 구축, 건강한 먹거리 공동체 실현’, ‘국비 확보로 반다비체육관 건립 활기, 장애인 건강증진 기대’, ‘여주도자기 온라인 플랫폼 구축으로 도자기 판매 활성화 기여’ 등 총 6개 주제별 성과에 대한 브리핑이 이어졌다.

시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는 약속과 함께 상황이 끝나지 않는 한 앞으로도 기자간담회는 온라인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여주=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