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일혁 광주시의회 의장.
▲ 임일혁 광주시의회 의장.

 

▲ 현자섭 광주시의회 부의장.
▲ 현자섭 광주시의회 부의장.

 

광주시의회는 1일 본회의장에서 제279회 임시회를 열어 선거를 통해 제8대 후반기 원 구성을 완료했다.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는 임일혁(더불어민주당) 의원, 부의장으로는 현자섭(미래통합당) 의원이 선출됐다. 이어진 상임위원회 선거에서 의회운영위원장에는 동희영 의원이 선출됐으며, 행정복지위원장은 황소제 의원, 도시환경위원장은 이은채 의원이 맡게 됐다.

임일혁 신임 의장은 “소통과 협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오늘보다 더 행복한 광주시의 내일을 만들기 위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현자섭 부의장은 “열린 자세로 동료의원 간에 화합하고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8대 광주시의회를 이끌어갈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은 보훈회관, 대한노인회, 문화원 방문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광주=김창우 기자 kc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