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남다른 장인정신으로 지역의 공예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예명장을 선정하기 위해 21일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시는 전통공예 기술을 계승 ‧ 발전시키고 있는 숨은 전문인을 발굴해 공예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원하기 위해 7회째 공예명장을 선정하고 있다.
대상 분야는 도예, 금속, 장신, 목‧석공예, 섬유, 종이분야 등 6개로 20년 이상 공예산업 분야에 종사한 자로 공고일 현재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5년 이상 관내 거주한 공예인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공예 관련 전문성과 기술의 숙련도, 작품 수준, 입상 내역 등을 서류∙현장 심사하고 8월 중 심사위원회를 열어 최종 1명을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명장에겐 용인시 공예명장 칭호와 명장증서, 1천만원 이내의 장려금을 준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 제출 서식을 받아 각 구청 자치행정과 또는 읍‧면‧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031-324-30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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