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1일 오전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백군기 시장과 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을 대상으로 방역지침 준수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밀폐‧밀집‧밀접시설 모임을 자제해주세요’, ‘아프면 쉽니다’, ‘몸은 멀게! 마음은 가깝게!’라는 문구의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백 시장은 “소수의 방심으로 다수가 불편을 겪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라며 “강화된 방역조치가 무기한 연장된 만큼 모든 시민이 방역지침 준수에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