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장 사무처장 공개채용에 2명이 응모했다.

29일 마감 결과 곽희상 전 인천시체육회 사무처장과 박달화 전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보도부장이 지원했다.

인천시체육회는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 대한체육회 추천 인사 및 법조인 등 전원 외부 인사로 꾸려진 심사위원회를 통해 7월1일 첫 평가를 실시한다.

애초 상위 득점자 2명을 선발하겠다는 계획이었던만큼 응시자 2명이 평가 과정에서 기준점수를 넘길 경우 2명 모두 추천을 받는다.

이후 7월3일 면접을 거쳐 7월7일 최종 합격자가 가려진다.

이 과정에서 이규생 회장이 이들 2인 중 최종 후보로 1명을 낙점한다.

이후 최종 결과를 이사회에 보고하고 임명 동의를 받으면, 모든 절차가 마무리된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