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제갈임주(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출됐다.
의회는 26일 제247회 임시회를 열어 후반기 의장단을 구성했다. 제갈 의원은 총 7표 중 6표를 얻어 의장으로 당선됐다. 고금란(미래통합당) 의원은 부의장을 맡았다.
제갈임주 의원은 “당선의 영광에 앞서 막중한 책임과 의무를 동시에 느끼며 과천시민들의 행복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의정활동에 전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시의회 8대 후반기 의장단은 7월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과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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