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농협과 농협 과천시지부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마을을 만들기 위해 과천동 광창마을에 화분 200개를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

과천 광창마을은 서울대공원, 경마장과 인접하고 있으며, 과천 서울의 경계로 아름답고 깨끗한 도농결합형 마을이다.

이날 김성용 영농회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 20명은 마을에 버려진 영농 폐기물, 생활 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과천농협 이경수 조합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환경정화 활동과 화분 기증을 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과천 내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서 더 많은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