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문화재단이 지난 27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 광장에서 거리 인형극 ‘선녀와 나무꾼’과 오브제음악극 ‘싸운드 서커스’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의정부문화재단 유튜브와 페이스북 공식 채널, 네이버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공연에 참여한 예술무대산의 조현산 대표는 “코로나19로 시민들의 문화 활동이 제한받는 이 시기에 의정부문화재단의 라이브 중계가 시민들의 여가 생활과 공연단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정성껏 준비한 공연 영상을 통해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아쉬움을 달랬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의정부=황신섭 기자 hs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