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은 25일 시청 시장실에서 박용주 경기동부보훈지청장로부터 직접 국가유공자 명패를 받았다.

제21대 육군 제3야전군 사령관을 역임한 백 시장은 보국훈장을 받은 국가유공자이며, 부친도 6∙25 전쟁에 참전해 전사한 국가유공자다.

백 시장은 “6∙25 전쟁 70주년을 맞은 뜻깊은 날에 용인시를 대표해 직접 국가유공자 명패를 받아 매우 영광”이라고 말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