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 관계자들이 대형 공사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안양시

 

안양시는 대형 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여 20건의 미비점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여름철 비가 많이 내릴 것에 대비해 비산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현장 등 대형 공공 공사장 8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해 이같이 조치했다.

시민 감사관 등 6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법면 유실 위험, 간이 피난 유도시설 미설치 등 20건의 미비점을 적발해 즉시 보완토록 지시했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