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출동! 어린이 건강 기자단’을 운영, 어린이 건강신문을 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출동! 어린이 건강 기자단 2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위생안전·영양의 다양하고 현장감 있는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어린이 건강기자단 2기는 총 118명의 만5세 어린이로 위생안전·영양과 관련된 다양한 미션 수행을 위해 10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수행 미션으로는 ▲미세먼지 알림 ▲면역쑥쑥 자전거 ▲건강한 치아 ▲건강간식vs나쁜간식 ▲코로나19 예방수칙 등 총 32개의 주제로 건강신문을 제작 및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손 씻기, 식중독 관리 등 위생관리에 대해 모범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자발적 능력 향상이 기대된다”며 “주입식 교육이 아닌 실천 교육으로 어린이의 흥미와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김창우 기자 kc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