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구성동 통장협의회는 24일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성금 36만원과 직접 수확한 감자 10㎏짜리 4상자를 구성동사무소에 기탁했다.
감자는 김영완 통장협의회장의 무상으로 제공한 농지에서 36명의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것이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감자 1박스를 1만원에 구매해 36만원의 성금을 마련하고 판매 후 남은 4상자를 이웃돕기에 보탰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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