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24∼26일 재가요양센터 요양보호사와 소규모 종교시설 신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 검사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집단시설과 소규모 종교시설에서 가족이나 지인 등을 통한 감염이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대상은 재가 장기요양센터 요양보호사와 30인 미만 소규모 종교시설 신도 등 4500여명이다.

검사는 만안∙동안구보건소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한다.

안양에서는 23일 현재 6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