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무주택 청년들에게 전∙월세 보증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한국주택금융공사, 농협 안양시지부와 청년 인터레스트(人∙터∙REST) 협약을 했다.
이는 청년들에게 주택 전·월세 보증금 대출 이자(interest)를 지원해 사람(人) 중심 삶의 터전(터)과 주거 안정의 편안함(Rest)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협약에 따라 청년들에게 연 2% 이내의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만19∼39세 무주택 청년이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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