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호(가운데) 안양시장과 박정배(왼쪽) 한국주택금융공사 상임이사, 이영철 농협 안양시지부장이 청년 전월세 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뒤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는 무주택 청년들에게 전∙월세 보증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한국주택금융공사, 농협 안양시지부와 청년 인터레스트(人∙터∙REST) 협약을 했다.

이는 청년들에게 주택 전·월세 보증금 대출 이자(interest)를 지원해 사람(人) 중심 삶의 터전(터)과 주거 안정의 편안함(Rest)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협약에 따라 청년들에게 연 2% 이내의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만19∼39세 무주택 청년이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