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배영식 의원이 선출됐다.
군의회는 22일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를 이끌 의장단을 구성했다.
선거 결과 배영식(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의장에, 연만희(미래통합당) 의원은 부의장에 각각 선출됐다. 운영위원장은 강민숙(민주당) 의원이 뽑혔다.
이들은 다음 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배영식 의원은 “가평군의회 후반기 의장의 중책을 맡겨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현재 군에 산적해 있는 각종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항상 군민과 늘 협의하고 소통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가평=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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