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한대희 시장이 최근 지역 내 어린이공원 7곳에 대한 공사 현장 등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한 시장은 수리와 하니 등 7개 어린이공원의 시설 보완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척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한 시장은 “어린이들이 시설물을 안전하고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하나하나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이 가운데 밤골어린이공원 리모델링 공사는 최근 완공됐으며, 트램펄린 등 새로운 놀이시설을 도입한 수리어린이공원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또 도장근린공원과 하니어린이공원 등 2곳은 아이누리놀이터 조성공사가, 은혜와 달님, 노산 등 3곳의 어린이공원은 물놀이터 공사가 각각 진행 중이다.

시는 이들 어린이공원 시설물 보완공사를 6월 안으로 모두 마친 후 7월부터 새롭게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생태공원녹지과(031-390-041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전남식 기자 nsch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