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항고속도로 재포장, 과도한 입찰조건 논란
신공항하이웨이가 인천공항고속도로 재포장 공사를 발주하면서 과도한 자격조건을 달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는 조달청 입찰기준에도 초과하는 것으로 특정 업체만 참가하도록 설계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동인천역 뉴딜 밑그림… 키워드는 ‘역사·청년’
인천시가 지난 22일 ‘동인천 역세권 거점 연계 뉴딜 사업’ 구상안을 공개했습니다. 구상안에는 십여 년간 도시 개발이 지연된 동인천역 인근에 청년 창업주택과 복합 상업시설 등을 짓는 방안이 포함됐습니다.

▲ 인천시의회, 6·17 부동산 대책 비판
인천시의회가 인천이 부동산 규제지역으로 포함된 6·17 부동산 대책 해제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합니다. 시의회는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정책으로 시민 재산권이 심각하게 침해받고 있다”고 결의안 채택 이유를 밝혔습니다.

▲ 대북전단 살포·협박 단체 수사 요청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북전단 살포 행위와 이를 막으려는 공권력에 위해를 가하려는 세력에 대해 자금 출처와 사용 내용 등에 대한 수사를 요청해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보수 인사는 이 지사 집 근처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하겠다는 글을 올린 바 있습니다.

▲ ‘소방차 진입시 초록불’ 예산 때문에 ‘빨간불’
소방차 진입시 신호등을 초록불로 바꾸는 시스템이 뛰어난 효과에도 불구하고 경기지역에서 여전히 찬밥신세입니다. 정부가 확대 방침까지 세웠지만, 대부분 지자체가 예산 문제로 꺼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 시민단체 ‘나눔의집 정상화’ 나섰다
광주시 나눔의집을 둘러싼 파행이 계속되자 시민사회단체가 정상화에 나섰습니다. 다산인권센터, 희망을만드는법 등 시민단체는 이달 안으로 ‘진상조사위원회’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가동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인천일보TV medi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