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스크 대비, ‘인천e음’ 운영주체 변경 추진
인천시가 지역화폐 ‘인천e음’의 운영 주체를 변경하는 절차에 착수합니다. 충전금과 캐시백을 관리하는 대행사의 주식 거래가 중지되는 등 안전 장치에 대한 우려를 없애고 공익성을 확보하려는 조치입니다.

▲ 인천공항공사, 보안검색 직원 1900명 직접고용
인천국제공항공사가 1900명에 달하는 보안검색 직원들을 청원경찰 신분으로 직접고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편 이러한 결정을 놓고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의 청와대 방문을 근거로 청와대 개입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인천시, 국내 최초 반려견 보호소 운영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격리 치료를 받을 경우 이용할 수 있는 반려견 임시 보호소 10곳을 운영합니다.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관할 군·구에서 반려견을 인수한 다음 임시 보호소로 이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이천화재참사 눈물의 영결식
38명이 숨진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화재’ 희생자들의 합동 영결식이 사고 53일 만에 엄수됐습니다. 영결식 후에도 유가족 협의회는 책임자 처벌 촉구와 회복지원금 지급 방안 논의 등 남은 절차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 경기도, 기본소득 의제 전국화 드라이브
경기도가 전 국민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기본소득 의제의 전국화에 나섭니다. 도는 다음 달 말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정부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으로 현재 광주시와 울산시 울주군, 서울 중구 등 36곳이 참여 의사를 밝혔습니다.

▲ 경기도 “대북전단 살포 무허가 시설 철거”
접경지역 5개 군·구 전역을 위험지역으로 설정한 경기도가 이번엔 전단 살포와 관련된 무허가 시설 강제 철거에 나섭니다. 도는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이민복 대표의 집이 무허가 시설인 것을 확인하고 포천시에 해당 주택 철거를 요청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인천일보TV medi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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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세로 키운 '인천e음' 사기업이 좌우하나 인천시민 122만명이 가입하고 2조5000억원 넘게 발행된 지역화폐 '인천이(e)음' 운영 주체가 민간 법인으로 변경된다. 그동안 민간 업체가 대행하는 형태로 운영됐지만, 시의 출자를 통해 별도 법인이 설립되는 것이다. 시는 “공익성을 담보한다”면서도 '민간사업 영역과의 제휴'로 사업을 확장하는 방안을 제시했다.인천시는 '인천이음 플랫폼 효율적 운영을 위한 사업주체 변경 타당성 및 사업개발 검토 연구' 용역을 입찰 공고했다고 22일 밝혔다. 9738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용역은 4개월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