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이 대남확성기를 재 설치한 22일 오후 파주시 장준하 기념공원에서 파주접경지역 상인,농민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 단체의 대북전단살포 반대와 남북 공동선언 국회비준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관련기사 19면 /김철빈 기자 narodo@incheonilbo.com

 



관련기사
각계각층 “대북전단 살포, 주민 안전 위협…남북 평화 파괴” 탈북단체의 접경지역 대북전단 살포를 규탄하는 각계각층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접경지역 12개 협의회 자문위원들도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 접경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중단을 촉구했다.인천 강화·옹진, 경기 고양·파주·김포·포천·연천, 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등 12개 남북 접경지역 시·군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은 22일 공개한 입장문에서 “남북관계 경색과 북미협상 정체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중단되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탈북민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와 북한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