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가정에서 동영상을 통해 독서 활용 등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온라인 특별강연 ‘북 인 홈즈(Book in Homes)’를 선보인다.
‘독서 교육법’이 주제인 이번 온라인 특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 속 거리 두기가 이어지면서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보내는 많은 시간을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도서관은 지난 18일 독서교육전문가인 박노성 작가의 강의 녹화를 마친데 이어 다음 달 1일부터 12월31일까지 군포시도서관 유튜브에 게재할 예정이다.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go.kr) 상단의 배너를 클릭해도 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
이남구 중앙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 두기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워진 시민들을 위해 비대면 언택트(Untact) 시대에 맞춰 온라인 특별강연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중앙도서관(031-390-888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전남식 기자 nscho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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