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가 혈액 수급난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자원공사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기관 등을 지원하기 위해 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릴레이 헌혈'을 지난 3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한강유역본부의 이번 단체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헌혈버스에서 진행됐으며, 지난 3월 35명에 이어 2차로 실시한 것으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과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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