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추진하는 '마스크는 내 친구(MASK is my FRIEND)'에 정세균 국무총리가 힘을 보탰다.

이 캠페인은 조광한 시장이 직접 도안한 '마스크는 내 친구'라는 슬로건을 갖고, 무더운 날씨 속에서 느슨해질 수 있는 마스크 착용의 필요성을 일깨우고자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앞서 16일 조 시장은 정약용도서관에서 자체 제작한 노란색 쿨 항균 마스크를 착용하고 마스크는 내 친구 슬로건을 손에 들고, 지금과 같은 힘든 시기에 마스크가 가장 절실한 나의 친구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조 시장은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염태영 수원시장을 지목하고 마스크는 내 친구 챌린지에 함께해 달라고 요청했다.

/남양주=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