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보훈지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원일종합건설(공동대표이사 김문경∙김태진)이 국가유공자를 위한 노후주택 개·보수공사 지원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원일종합건설은 지붕 보수와 주택 내부 방풍 시공을 하고, 참전유공자의 숙원 사항이었던 지붕 노후화와 외부 화장실 사용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전면 지붕 교체와 내부 침실에 화장실을 설치해 거동이 불편한 유공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수리했다.

또 현관 등 창호 일체를 교체해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한 실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원일종합건설 관계자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는 등 사회적 공헌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