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문화재단, 관객거리 유지 오프라인공연 기획
20일 '잠비나이 공연' 26일 '오창현의 마술책방'
▲ 오창현의 마술책방
사진제공=연수문화재단

 

▲ 잠비나이 공연 
사진제공=연수문화재단

 

인천 연수문화재단(이사장 고남석)은 20일 #플레잉연수 '잠비나이', 26일 #플레잉연수 '오창현의 마술책방'을 진행한다. #플레잉연수는 금요일은 연수아트홀에서, 토요일은 연수구 내 곳곳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는 연수문화재단의 기획공연이다.

20일 오후 7시, 문화공원에서 펼쳐지는 토요문화마당의 첫 공연은 '잠비나이'의 전통음악과 재즈, 록이 어우러지는 역동적인 공연으로 진행된다. '잠비나이'는 평창올림픽 폐막식, 펜타포트락페스티벌 등 스펙트럼이 넓은 무대를 펼치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드라마 '역적'과 영화 '귀향'의 OST음악을 통해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구민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관객 간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푸른 잔디 위에 알록달록한 빈백으로 피크닉 콘서트를 연출할 예정으로 눈과 귀와 입이 즐거운 공연관람을 위해 돗자리와 다과를 준비해와도 좋다.

26일 오후 7시30분부터 연수아트홀에서 펼쳐지는 '오창현의 마술책방'은 금요예술무대의 공모 선정작으로서 마술을 통해 책 속의 장면을 선보이며 관객이 직접 참여하여 마술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공연단체 오창현 매직프로젝트는 마술과 이야기를 결합한 공연 '책 읽어주는 마술사'를 제작하였으며 인천 전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토요문화마당 #플레잉연수 '잠비나이' 공연은 사전 예매없이 현장 관람 가능하며, 금요예술무대 #플레잉연수 '오창현의 마술책방'은 연수문화포털 홈페이지(www.yeonsu.go.kr/culture)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연수문화재단 홈페이지(www.ys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070-4169-6457

/여승철 기자 yeopo99@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