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래퍼 나다(본명 윤예진·29)가 약 2년 반 만에 신곡을 들고 돌아온다.

소속사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는 나다가 오는 25일 싱글 '내몸'을 발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나다가 2018년 1월 발표한 '라이드'(Ride) 이후 처음 선보이는 신곡이다.

소속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나다의 손, 발, 입술 등 신체 분위를 클로즈업한 뮤직비디오 1차 예고 영상이 이날 게재됐다.

소속사는 "2년 만의 활동인 만큼 앨범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센 언니' 이미지를 유지하되 보다 대중과 쉽게 소통할 수 있는 중독성 있는 곡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3년 걸그룹 와썹으로 데뷔한 나다는 2016년 엠넷 경연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 3'에서 준우승하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서래마을', '트리핀'(Trippin) 등을 발표했으며 최근 엠넷 힙합 예능프로그램 '굿걸: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에 스페셜 게스트로 나와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섰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