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 시내버스 운전기사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기사들이 근무한 버스 노선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 14일 오전 성남시 중원구 대명운수 상대원차고지에 운행이 중단된 해당 버스가 가득 주차돼 있다. 방역 당국은 버스 기사 등 직원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관련기사19면 /김철빈 기자 narod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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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문 감염…경기도내 방역 강화 경기지역에 '리치웨이' 등 코로나19 감염이 꼬리를 물면서 버스노선이 중단되는 등 비상이 걸렸다. 방역조치가 한층 강화되면서 각종 시설도 문을 닫게 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34명이 신규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기지역은 11명이 확진됐고, 총 누적 확진자는 1037명으로 늘었다.수도권에 몰린 감염 여파는 서울시 관악구 노인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에서 시작한 사례가 치명적이다. 성남 NBS파트너스(16명), 하나님의 교회(7명) 등이다.지난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