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50명대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은 1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56명 늘어 총 1만200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에는 45명으로 다소 줄었으나 다시 50명대가 된 것이다. 지역발생은 43명, 해외유입이 13명이다.
지역발생 43명 중 42명이 수도권에서 나왔으며 대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서울이 24명, 경기가 18명이다.
해외유입 사례의 경우 검역과정에서 10명이 확진됐다. 입국후 자가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서울·경기·인천 각 1명씩 총 3명이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총 277명이다.
현재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108만1487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04만524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만4244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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