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포스트 코로나…바이오·항공·뷰티로 돌파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앞둔 인천의 해법이 '바이오'와 '항공'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를 확대하고 영종 국립종합병원 설립과 화장품 산업 도시로 나가기 위해 K-뷰티 클러스터 지정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보물섬 섬업벌…제2의 영흥도선 건져올리나
통일신라 시대 선박인 영흥도선이 발견됐던 인천 앞바다를 비롯한 황해 중부 바다에 수중문화재 발굴 조사가 벌어집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매장문화재 발견 신고가 잇따르는 인천 섬업벌, 보령 삽시도 해역에 대한 조사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양박물관 건립 사업 2024년 개관 목표로 순항 중
인천시가 2024년 개관을 목표로 인천해양박물관 건립부지의 용도지역을 지정하고 세부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갑니다. 수도권 해양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인천해양박물관 건립이 착수되면서 전시 콘텐츠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안성휴게소에 첫 '휴게소 공공병원'…10월에 연다
오는 10월 안성휴게소에 간단한 응급처치와 예방접종 등이 가능한 '공공병원'이 전국 최초로 문을 엽니다. 경기도와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휴게소 공공의료기관 설치 관련 업무협약을 맺고 수탁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불법시설물 난립…몸살 앓는 자라섬
자연보전지역으로 관리를 받아야 할 자라섬이 무분별한 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2016년 불법시설물 조사 당시 72건이 적발됐지만, 현재도 전 군수의 공적비 등이 아직도 남아있어 관리 주체인 국토관리청과 가평군이 관리 감독을 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불법 하도급 '공익제보' 첫 보상금
경기도가 불법 하도급 건설업체를 제보한 공익 제보자에게 보상금 4,235만 원을 지급합니다. 공익제보로 인한 보상금 지급은 도내 첫 번째 사례로, 공익신고로 도의 수입 증대에 기여할 경우, 상한액 없이 재정 수입의 30%를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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