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주년 인천5·3민주항쟁 계승대회와 6·10민주항쟁 기념식이 10일 오후 1시 온라인 중계로 진행됩니다. 기념식과 함께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이 정하는 민주화 운동에 ‘인천5·3항쟁’을 포함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안도 발의돼 잊혀졌던 인천지역 민주화운동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정부 “방역수칙 위반 땐 무관용 원칙”
최근 2주간 코로나19 전국 확진자 중 1/4이 인천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인천 일부 확진자의 거짓 진술 사례를 “방역 노력을 무력화한 일탈 행위”라고 언급하며 엄정한 처리를 주문했습니다.

▲ 북, 대북전단 문제 삼아 남북 연락채널 단절
북한이 9일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우리나라 정부의 대응을 문제 삼으며 판문점과 연락사무소, 군 통신선 등 모든 남북간 연락 채널을 단절했습니다. 결국 단절 해소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2차 긴급재난지원금' 압박 수위 높이는 이재명
이재명 경기지사가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요구하는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 지사는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2차 지원금 지급을 반대해온 홍남기 부총리를 '창고지기'에 빗대며 “곳간을 여닫을 권한이 없다”고 지적하고 ‘복지정책'이 아닌 '경제정책'임을 강조했습니다.

▲경기도청 이전 뒤 도청사 활용방안 논란
내년 9월로 예정된 경기도청의 수원 광교 이전에 따른 현 도청사 활용방안을 놓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현 도청사를 경기도기록원으로 사용키로 방침을 정했지만, 도청사 이전으로 인해 일대 지역 상권이 붕괴된다는 지역 상인들의 목소리에 기록원 설립 반대 입장 등이 나오고 있습니다.

▲수인선 9월 완전 개통
수원에서 인천,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8년 만에 완전히 개통될 예정입니다. 수원~한대앞 구간 시설물검증시험이 마무리돼 오는 9월 수원과 인천을 잇는 철도의 전 구간이 개통됩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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