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확산세, 몰려드는 의심 환자들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21일 오후 대구시 남구 보건소에 의심 환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남구에는 코로나19 확산을 가져온 것으로 지목받는 신천지 교회가 있다. 2020.2.21 mtkht@yna.co.kr/2020-02-21 15:27:22/ <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인천 부평구 소속 공무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 인천시는 2일 부평구청 본청 1명, 부개3동 행정복지센터 1명이 코로나19 확진 환자로 판정되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워크스루 설치 후 부평구 본청 직원 및 구청 방문자 검사 예정이다. 부평구 본청과 부개3동 행정복지센터는 폐쇄 조치했다. 현재 센터 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당 환자 심층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 및 접촉자 파악하고 있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