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올해 상반기 친절미소왕으로 민원봉사과 민주란(사진) 주무관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민 주무관은 민원봉사과에서 민원접수를 담당하면서 항상 민원인에게 밝게 인사하며 민원인의 입장에서 친절하게 설명하고, 신속하게 업무 처리를 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돋보인다는 게 민원인들의 평가다.
이번 친절미소왕 선발은 민원인과 부서의 추천을 받아 후보자 8명을 선정한 후 최종 민원인 투표를 통해 1명을 선발했다.
또 이번 투표에 참여하는 민원인에게 코로나19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하고자 마스크를 1매씩 증정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천=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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