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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시간 늘어나니 '홈쿡' 도서 인기 늘어나네
집에 있는 시간 늘어나니 '홈쿡' 도서 인기 늘어나네
  • 박현정
  • 승인 2020.06.01 18:56
  • 2020.06.02 1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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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의 집밥레스토랑' 베스트셀러 1위
'근사한 솥밥'·'수미네 반찬' 등 반응 꾸준
코로나19 영향 다양한 요리·식사법 관심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즐기는 홈쿡·홈술 등의 문화가 일상화되고 있다. 이전에도 '홈트', '홈캉스', '홈카페' 등 다양한 홈라이프 트렌드가 인기를 끌었지만,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면서 홈라이프는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서점가에서는 홈콕족(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사람)을 위한 도서가 인기를 끌고 있다.

1일 인터파크에 따르면 가수 이정현은 '이정현의 집밥레스토랑(사진)'이 5월 4주 가정과생활 분야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이 책은 방송에서 보여주던 요리법은 물론 미공개 요리법까지 101가지 요리 방법을 담았다. 출간 전 예약판매만으로도 베스트셀러 차트에 올랐을 정도로 인기몰이 중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15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인플루언서 김연아(여나테이블)의 '근사한 솥밥'도 인기 도서다. 솥밥 요리법을 담아 힘들이지 않고 근사한 한 상을 차려낼 수 있는 비법을 소개한다. '집밥이 편해지는 명랑쌤 비법 밑반찬'도 주목받고 있다. '서초동 요리 선생님'으로 유명한 명랑쌤의 20년 밑반찬 노하우를 담았다. 이 밖에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된 요리법을 정리해 만든 '수미네 반찬' 시리즈도 꾸준히 독자들이 찾고 있다.

인터파크 신영인 MD는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집콕족이 늘면서 다양한 홈라이프 도서가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홈쿡과 홈술 문화에서 더 나아가 비건 베이킹과 사찰음식 등 평소 도전해보고 싶었던 다양한 요리법과 식사법에 관한 도서도 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박현정 기자 zoey05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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