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정서진 수난구조대 정용환 소방장이 제25회 KBS 119상 시상식에서 구조 분야 본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정용환 소방장은 최근 2년간 950건의 구조 활동을 통해 450명 이상 인명을 구조했다. 그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난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선 119구조대원을 선발·포상하는 KBS 119상은 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를 계기로 1996년부터 시행돼왔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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