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재단은 지역내 예술인, 예술단체의 창작과 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3개 사업에 대한 공모를 통해 총 1억4000만원을 지원한다.

공모 사업은 ▲예술활동 지원 ‘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 ▲지역문화자원 기획지원 ‘도도링크’(비대면 예술창작활동 프로젝트) ▲지역문화자원 기획지원사업 ‘예술가의 다락’(창작활동기록 지원사업) 등으로,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이 필요한 예술인 및 단체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수원문화지도(http://www.swcf.or.kr/swdb)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현정기자 zoey05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