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조짐에도 한 자릿수로 떨어진 인천 학원 휴원율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으로 인천시가 학원 운영 자제 권고 명령을 내렸지만, 휴원율은 4.43%로 한 자릿수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에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강경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있습니다.

▲‘배달서구’ 본격 시동
인천 서구가 전국 최초 공공배달 서비스 ‘배달서구’ 출범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올 1월부터 시범 운영해 기존 60개소에 그쳤던 소상공인 참여가 서비스 앱 업그레이드 와 함께 447개소까지 늘어나면서 본격적으로 배달 서구 운영을 가속화 한다는 계획입니다

▲소집해제 사회복무요원 ‘감사의 글’ 남겨
인천교통공사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 20대 청년이 소집해제 후 공사 홈페이지에 22개월 간의 소감이 담긴 장문의 글을 남겨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이 청년은 복무기간이 사회인이 되기 전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고 전했습니다.

▲고양시, 삼송역 환승주차장 인수 놓고 LH 전면전
고양시가 삼송지구 택지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지하철 3호선 삼송역 환승주차장 인수를 놓고 국토지주택공사(LH)와 전면적인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시는 LH가 환승주차장을 높은 가격으로 매각에 매각하코로려 한다며 무상귀속이 타당하다고 주장하고 있고 LH는 주차장을 무상으로 귀속한 전례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신효순·심미선 평화공원 18년 만에 건립
2002년 주한미군 장갑차에 치여 사망한 신효순, 심미선 양을 추모하는 평화공원이 사고현장에 18년 만에 들어섭니다. 양주시는 다음 달 13일, 18주기 추모제와 함께 평화공원 완공식을 열고, 주변 조성사업을 통해 인도와 횡단보도 등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쿠팡 물류센터발 2차 감염 확산 … N차 감염 우려
부천 물류센터에 이어 고양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물류센터 근로자들이 가족이나 지인에게 옮긴 2차 전파 사례가 나오면서 N차 감염에 대한 우려가 확산돼 방역당국은 6월 14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한시적으로 중단하는 등 방역 조치를 강화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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