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발 잇단 감염…발병 이후 ‘일일 최다’ 확진
부천 물류센터 집단 발생과 관련하여 28일 오전 10시 누적 인원 3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27일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인천 하루 확진자로는 가장 많은 30명이 집계됐습니다.

▲아이는 “야호” 부모는 걱정 태산 “손 잡지 말고 마스크 써”
2차 등교 첫날 인천지역 총 14만 명의 학생이 등교한 어제 대부분 학교에서 대면 수업이 이루어졌지만, 부천물류센터 집단 감염 확산으로 부평과 계양구 지역 243개 학교는 고3을 제외하고 다음 달 2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됐습니다.

▲‘입주 직전 부적격 날벼락’ …부실심사 의혹
송도더샵마리나베이 조합원 무더기 부적격 통보사태가 일파만파 커지는 가운데 부적격자 명단에 오른 조합원들이 사업계획 승인 당시엔 적격자였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최종심사에서 무더기로 부적격자가 됐다는 점에서 2차 심사가 부실했다는 의혹이 지적됐습니다.

▲경기도 인권센터 “사회복지시설 인권침해 아웃”
경기도 인권센터가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종사자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규정과 특정 종교 등으로 제한된 고용차별 규정 등 11개 인권침해 운영규정에 대해 개선을 권고했습니다. 이에 도는 모든 시설에 개선사항을 권고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흥시-K Water컨소시엄, 시설운영 갈등
시흥물환경센터 복합관리 대행사인 한국수자원공사 컨소시엄이 수년째 지속된 적자운영을 근거로 운영비 증액을 시흥시에 요구했습니다. 분쟁 조정을 위한 판정위원회를 설치하고 향후 법적 공방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공원 왕벚나무 누가 죽였나
양주시 선형공원의 왕벚나무 29그루를 누군가 톱 등을 이용해 절단·훼손한 것이 드러났습니다. 현재 600만 원 상당의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하고 경찰 수사를 의뢰해 제보자 찾기에 나섰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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